김상태
'노통장' 김상태가 5년 만에 K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상태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2TV '1대100'의 100인 도전자로 출연할 예정이며, 2TV '스타골든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상태는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004년 이후 KBS 예능프로그램에 5년 만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KBS 아침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는 정말 오랜만이다. 감회가 새롭고 즐겁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근 '몸짱'으로 변신해 화제가 된 김상태는 변신이후 출연섭외가 이어지면서 제 2의 연예활동 도약을 마련,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상태는 "육체의 건강과 정신의 건강을 동시에 얻고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면서 "향후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태는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노통장'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코미디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