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딸 "아빠는 집에서 애교쟁이" 폭로

이수현 기자  |  2009.07.11 10:47
ⓒ사진=SBS ⓒ사진=SBS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사실은 애교쟁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최근 김태원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임한 딸 김서현 양은 "아빠가 집에서 의외로 애교쟁이"라며 "집에서 평소에는 좀비처럼 앉아있다가도 엄마가 화가 나면 슬금슬금 다가가 기타를 치면서 가래 끓는 소리로 노래를 한다"며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김서현 양은 "또한 아빠는 긴 머리로 사극에 나오는 중전마마처럼 머리를 돌돌 말아 올리고 '죽을 죄를 지었사옵니다 마마~'라고 연기한다"고 폭로해 김태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태원과 딸 김서현 양이 출연한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1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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