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김성은, '축구장 응원'..정조국 2골 화답

길혜성 기자  |  2009.07.13 07:35
↑김성은 ↑김성은


연기자 김성은이 연인인 축구 스타 정조국을 응원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구장을 찾았다. 이에 정조국은 2골을 터뜨리는 것으로, 김성은의 응원에 화끈하게 화답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09 K리그 15라운드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 특히 이날 관중석에는 FC서울의 공격수 정조국의 연인인 인기 스타 김성은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조국은 경기 시작 직후인 전반 58초 만에 첫 골을 터뜨린데 이어 전반 8분에 또 다시 한 골을 작렬, 팀 승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연인인 김성은의 현장 응원에 제대로 보답한 셈이다.


한편 김성은-정조국 커플은 오는 12월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다.

김성은은 지난 3월 SBS '야심만만2'에 출연, 정조국 선수와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힌 바 있다. 김성은은 당시 "소개로 만났다"면서 "축구 선수라는데 누군지 몰라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고 나갔다. 정조국 선수가 이미지는 강해보였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부드럽고 자상한 성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정조국(왼쪽)과 김성은 <사진출처=김성은 미니홈피> ↑정조국(왼쪽)과 김성은 <사진출처=김성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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