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급성간염으로 통원 치료 중인 박명수를 대신해 은지원과 이수영이 일일 라디오 DJ를 맡는다.
박명수가 진행 중인 MBC FM '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 측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13일 월요일은 은지원, 14일 화요일은 이수영이 대신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급성간염으로 입원, 7일 퇴원했지만 현재까지 라디오에 복귀하지 못한 박명수를 위해 그 간 오상진 아나운서, 서현진 아나운서, 슈퍼주니어의 강인, 노홍철, 김장훈 등이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7일 '두시의 데이트' 생방송 중 전화연결을 통해 "여러분에게 많은 웃음을 드려야 하는데 몸이 안 좋아 죄송하다"며 ""빠른 기간 안에는 못 뵐 것 같다"며 사과했다.
박명수는 이어 "요즘 A형간염이 유행이라는 데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하다"며 "걸리면 정말 고생이니 손발 깨끗하게 씻고, 올여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박명수는 당분간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은지원(왼쪽)과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