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바다가 새로운 방식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바다 소속사 프로그뮤직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바다가 서태지의 '모아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홍원기 감독과 손잡고 국내 최초 팝아트와 동영상을 결합한 뮤직비디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바다 정규 4집 뮤직비디오는 팝아트적 요소와 동영상 기법을 사용해 새로운 느낌을 보다 현실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홍원기 감독은 바다 소속사를 통해 "세트장 곳곳마다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현실적인 느낌을 담아낼 계획"이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루스크린 및 CG작업을 전혀 하지 않고 순수 그림과 동영상으로만 촬영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바다는 이르면 이달 말 2년 만에 정규 4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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