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조' 이병헌 장난감, 美서 출시..대박 예감?

전형화 기자  |  2009.07.14 08:38
배우 이병헌이 'G.I.조'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운데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그를 본 딴 장난감이 미국에서 출시됐다.

최근 미국의 대형 마트에는 'G.I.조'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장난감들이 일제히 소개됐다. 이 중 국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이병헌 캐릭터 장난감이다.


'G.I.조'에 이중 스파이 '스톰 쉐도우' 역으로 등장하는 이병헌은 이 장난감에서 영화 속 모습 그대로 하얀색 닌자로 묘사됐다. 각 관절부와 쌍칼까지 묘사된 이 장난감은 국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도 소개돼 팬들이 구입 문의를 서로 나누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한 비와 박준형 등의 장난감도 미국에서 출시된 적은 있지만 정교하지 못했을 뿐더러 영화가 흥행에 실패해 큰 반향은 얻지 못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G.I.조'는 원래 장난감이 인기가 큰 터라 이병헌 장난감 역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병헌이 한류스타로 인기가 높은 터라 8월6일 개봉한 이후에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29일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 등 'G.I.조' 출연진과 함께 국내에서 대규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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