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몸매' 김준희 "손담비, 연예계 최고 몸짱"

길혜성 기자  |  2009.07.14 17:53


'명품 몸매'로 유명한 김준희가 연예계 최고 몸짱으로 손담비를 꼽았다.

한때 가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패션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김준희는 최근 MBC 아침 토크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촬영에 나섰다.


'기분 좋은 날' 측에 따르면 김준희는 이번 촬영에서 연예계 최고 몸매의 소유자로 손담비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김준희는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손담비의 몸매가 예쁘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이번 촬영에서 한 때 자살을 결심했던 사연 및 향후 계획 등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2003년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 빚을 졌던 김준희는 해당 사업에 실패, 3000만 원의 빚을 졌다. 이 때문에 자살까지 결심했지만, 결국 이 시련을 이겨내고 현재 패션 사업가로 성공하게 됐다.


이번 촬영에서 김준희는 "연예인 김준희는 싫고, 앞으로 활동 계획은 없다"라며 "대신 사업하고 디자인하면서 디자이너 김준희로 불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준희의 솔직담백한 고백들은 15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될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준희는 1994년 그룹 뮤로 데뷔,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 22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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