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MBC>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극본 인은아 고은님 박영숙, 연출 김상호 강대선)에서 피가 범벅인 하얀 소복을 입은 섬뜩한 임주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사진은 지난달 28일 여의도에서 촬영한 첫 장면으로 임주은이 공포에 질린 듯 맨발로 뛰쳐나와 교차로에서 건너편의 류(이서진 분)를 발견한 모습을 담고 있다.
MBC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10부작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혼'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여고생의 몸에 빙의돼 복수한다는 내용이다. '트리플'의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