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셋째를 얻은 션과 정혜영 부부가 아이의 발 사진을 공개하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15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하율이 너무 예뻐요"라는 제목으로 태어난 지 한달이 된 셋째 하율이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션과 정혜영은 첫째 딸 하음, 둘째 아들 하랑에 이어 지난 6월14일 셋째 아들 하율을 낳았다.
션은 "하율이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다. 이제 3.4kg 된 하율이는 한달만에 하음이가 세상에 태어날 때 몸무게가 됐다"고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션은 "지금 하율이를 보면 한달만에 많이 큰 것 같은데 이제야 하음이가 태어날 때의 모습이라니"라면서 "한달이라는 기간 동안 하율이는 혜영이와 내게 벌써 많은 기쁨과 행복을 주었다"고 적었다.
또 션은 "하음이와 하랑이도 동생을 너무 예뻐하고 좋아한다"면서 "하율이가 자기 이름대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삶으로 실천해나가는 사람으로 자라길 기도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