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모두가 꿈꾸는 여성상 선보이겠다"

일산(경기)=문완식 기자,   |  2009.07.15 15:10
최여진 ⓒ임성균 기자 최여진 ⓒ임성균 기자


배우 최여진이 이종격투기 K-1을 소재로 한 파이터 드라마 SBS '드림'에서 누구나 꿈꾸는 멋진 여성상을 선보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여진은 15일 오후 1시 경기 일산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고사 행사에 참석해 "당당해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장수진 캐릭터에 제가 잘 맞은 것 같다"고 나름대로 캐스팅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극중 장수진은 화려한 옷 스타일이나 당당한 말투 등이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것 같은 여성상"이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이날 최여진은 화려한 호피무늬 탱크톱에 각선미를 한껏 살린 하의를 입고 참석해 현장에 있던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시간도 길고 여러 가지로 신경 쓸게 많은 파티신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힘든 점은 별로 없었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최여진은 "'드림'을 통해 20,30대 여성들이 입고 싶어 하지만 입을 수 없는 스타일을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패셔니스타 다운 발언으로 말을 맺었다.

최여진은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드림'에서 이종격투기를 중계하는 방송국 PD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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