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원걸, 오늘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가수"

길혜성 기자  |  2009.07.16 09:47


원더걸스의 맏언니 유빈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했다.

유빈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로 "'오 마이 갓!' 원더걸스가 오늘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가수로 뽑혔다. 하하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국내외 팬들이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데 대해 기쁨을 드러낸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4일 워싱턴DC 베리존 센터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에서 원더걸스가 공연을 벌이는 동영상은 16일 오전 9시까지도 유튜브 코리아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원더걸스가 미국 가수 조딘 스팍스에게 '노바디' 춤을 알려주는 동영상도 같은 시간까지 유튜브 코리아 '음악 부문'에서 최정상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6월 말부터 미국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 투어에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원더걸스는 오는 8월 말까지 총 45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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