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부부' 정시아-백도빈, 결혼 4달만에 득남

김현록 기자  |  2009.07.16 10:12


탤런트 백도빈과 정시아 부부가 득남했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시아는 지난 15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1kg의 아들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현재 MBC '선덕여왕' 촬영에 한창인 백도빈은 마침 촬영 스케줄이 없는 날 첫 아이가 태어나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백도빈과 정시아는 지난 3월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백도빈은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어서 두 사람의 결혼은 새로운 연예인 가족의 탄생으로 더욱 화제가 됐으며 결혼식 이후 정시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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