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최민용, '일밤' MC로 돌아온다

김현록 기자  |  2009.07.16 11:42


탤런트 최민용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새 코너 MC를 맡아 방송에 복귀한다.

최민용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26일 방송 예정인 '일밤'의 파일럿 코너 '노다지' 촬영에 참여했다. 최민용이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2007년 5월 종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2년여만의 일이다.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뚝뚝하지만 정 많은 이선생 역할을 맡아 서민정과의 러브라인을 그리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시트콤 종영 이후 소속사의 갈등을 빚으며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MBC에브리원 4부작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한 것이 전부다.

한편 '노다지'는 최근 새로운 코너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일밤'의 파일럿 코너로 문화유산 버라이어티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최민용 외에 김제동, 조혜련, 김태현 등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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