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17일 日 방문.. '에덴' 인기에 몸살

김현록 기자  |  2009.07.16 13:54


한류스타 송승헌이 오는 17일 일본을 찾는다.

송승헌은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방영중인 일본 TBS의 초청으로 17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송승헌의 일본 방문은 아카사카 사카스에서 1년에 2번 개최되는 이벤트 중 하나인 여름이벤트 '여름(夏) Sacas’09' 사카스 워터파크 오프닝 데이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 데 따른 것이다.

송승헌은 17일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8일 아카사카 사카스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에덴의 동쪽' 방송기념 공개기자회견에 참석한다. 19일에는 일본의 TV, 신문, 잡지 등과 개별 인터뷰를 가지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송승헌의 5년만의 드라마 출연작인 '에덴의 동쪽'은 TBS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이에 각종 개별 인터뷰 외에도 150여 개 넘는 현지 매체가 기자회견 참가를 신청할 만큼 송승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송승헌은 긴 드라마 촬영을 한국과 일본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오랜만의 일본팬들과의 만남이 설렌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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