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탤런트 문채원이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 합류,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와 호흡을 맞춘다.
문채원 소속사 측은 17일 "문채원이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밝고 명랑한 여의주 역으로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극중 문채원이 맡은 여의주 역은 구두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있으며 서동찬(윤상현 분)과는 어릴적부터 친남매처럼 자란 가족 같은 사이로 우여곡절 많은 서동찬의 인생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애쓰며 걱정하는 인물이다.
문채원은 소속사를 통해 "'찬란한 유산'이 막바지인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앞으로 방송될 '아가씨를 부탁해'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가씨를 부탁해'는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