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발매한 첫 미니음반 타이틀곡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로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2NE1이 좋은 노래를 불러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NE1의 리더 CL은 17일 방송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방송 세 번 만에 1위를 하게 됐다"며 "짧은 시간 내에 1위를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CL은 "하지만 이 1위는 저희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좋은 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 돈트 케어'를 만들어준 쿠시 선배와 테디 선배께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또한 CL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 방송하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NE1은 지난 10일 '뮤직뱅크'로 컴백한 뒤 2주 만에 K-차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