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土 예능 1위..15.8%P

김건우 기자  |  2009.07.19 09:39


MBC '무한도전'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을 0.3% 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토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5.8%의 일일 시청률로 토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는 2위를 기록한 SBS '스타킹'이 기록한 15.5%보다 불과 0.3% 포인트 앞선 수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10년 무한도전 달력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2008년과 2009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방식으로, 월별 사진을 육하원칙에 따라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를 돌림판을 통해서 알게 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스타킹'은 소녀시대 아홉 멤버 티파니 제시카 써니 유리 윤아 수영 서현 효연 태연 전 멤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무한도전'과 '스타킹'은 토요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번갈아 가며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무한도전'이 봅슬레이, 올림픽대로 가요제 등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었다.


2명의 국민MC로 평가받는 강호동과 유재석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타킹'과 '무한도전'의 살얼음 승부가 지속될 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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