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김건우 기자  |  2009.07.19 09:47


'해리포터' 시리즈의 6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지난 18일 전국 763개 상영관에서 54만 832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25만 6939명을 기록했다.


앞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지난 15일 개봉 첫날 25만 425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금주 박스오피스 1위가 예상됐다.

방학시즌 어린이 관객과 가족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력이 드러난 셈이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해리 포터와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 세 주인공은 사랑과 위기를 다뤘다. 또 절대악인 볼드모트와의 마지막 대결을 위한 전초전을 준비한다.

한편 식인 멧돼지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 '차우'는 16만 711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45만 3458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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