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와일드버니', 정규편성 될까

이수현 기자  |  2009.07.20 16:10
\'와일드버니\' 예고편 ⓒ사진=화면캡처 '와일드버니' 예고편 ⓒ사진=화면캡처


2PM이 케이블채널 Mnet과 손잡고 파일럿 프로그램 '와일드버니'를 선보이는 가운데 정규편성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Mnet 관계자는 20일 "'와일드버니'가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하지만 파일럿 프로그램인만큼 이날 방송의 반응을 본 뒤 정규편성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일드버니'는 그간 Mnet의 '전진의 여고생4', '꽃미남 아롱사태', '재용이의 순결한 19' 등 독특한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던 김태은 PD의 신작이다. 당초 '와일드버니'의 대본 일부가 유출되면서 시트콤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Mnet 관계자는 "'와일드버니'는 시트콤이 아니라 그간 대중들이 갖고 온 아이돌에 대한 이미지를 깰 수 있는 도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정규편성 된다면 2PM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모습의 아이돌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PM은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싱글 음반 활동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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