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가족과 美 출국.."음반 준비는 천천히"

이수현 기자  |  2009.07.20 10:46
가수 싸이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싸이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싸이가 지난 19일 미국으로 출국해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싸이의 한 측근은 20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싸이가 가족과 함께 지난 1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1개월 정도 여유를 갖고 미국 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올해 싸이의 음반발매 계획에 대해 "현재로서는 올해 발매 계획이 없다. 급하게 발매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여행을 즐기며 쉬면서 음반에 대한 구상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싸이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열린 김장훈 단독 공연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 좋다"며 "당분간은 가족들과 같이 지내며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1일 제대 후 16일과 17일 양일간 김장훈 부산 단독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 성공적인 복귀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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