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영화 '죽이고 싶은' 의사 역으로 우정 출연

배우 김서형이 영화 '죽이고 싶은'(감독 조원희 김상화, 제작 펀치볼)에 우정 출연한다.

21일 김서형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서형이 영화 '죽이고 싶은'에 우정 출연한다. 제작사 관계자들과 친분 때문에 한 신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서형은 극중 주요 배경인 병원의 지적인 의사 역을 맡았다.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 하는 두 남자 민호(천호진 분)와 상업(유해진 분) 사이에서 중요한 대사를 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김서형이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장편영화 지원작인 영화 '죽이고 싶은'은 유해진 천호진 서효림 등이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