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왼쪽)과 이효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서로 상반된 이미지의 두 톱스타 박보영과 이효리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스타 1·2위에 꼽혀 눈길을 끈다.
학점 은행제 한국 학 사센터(www.koreahj.com)가 최근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박보영이 1위로 선정됐다.
박보영은 총 250표 중 73표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박보영이 귀여운 여동생 같은 이미지에 청순함까지 겸비해 많은 남성 회원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57표의 지지를 얻은 '섹시가수' 이효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효리는 태양에 검게 그을린 듯한 건강하고 섹시한 피부와 육감적인 몸매로 남녀 골고루 지지를 받았다. 특히 이효리는 과거 실시된 수많은 설문조사에서도 여름휴가 가고 싶은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겨 여왕' 김연아는 51표를 기록,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김태희, 원더걸스, 신애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