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 사극 '선덕여왕'이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박홍균 김근홍)은 32.8%의 전국 일일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1.7%보다 1.1%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로써 '선덕여왕'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운 것은 물론 최근 5회 연속 30%를 넘기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선덕여왕'은 남장여자 덕만(이요원 분)의 성별 및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을 주로 방송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는 8%, SBS '자명고'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