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재정 "경상도 사나이 진면목 보일것"

김현록 기자  |  2009.07.22 09:54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하는 박재정이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오는 8월 2일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우결'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 박재정은 MBC '선덕여왕'에서 사다함과 미실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가상 결혼생활에 도전하게 된다. 유이는 박재정보다 8살 아래다.


박재정은 "유이와는 '선덕여왕'에서 한번 호흡을 맞췄던 만큼 그나마 어색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면서도 "하지만 가상이지만,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니 긴장된다.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박재정은 "꾸미지 않는, 남자다우면서도 속 깊은, 경상도 사나이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BS TV '상상더하기'에서 좌충우돌 엉뚱남 캐릭터로 '예능 신입생'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재정은 앞으로도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가리지 않고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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