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음원계 新강자..걸그룹 위협

이수현 기자  |  2009.07.22 11:19


온라인 음원차트 1위 자리를 두고 걸그룹과 MBC '무한도전'의 대결이 뜨겁다.

22일 발표된 뮤직포털 엠넷의 7월 셋째 주 차트에 따르면 2NE1의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가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지난 12일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 명카드라이브(박명수, 제시카)의 '냉면'과 퓨처라이거(유재석, 타이거JK, 윤미래)의 '렛츠 댄스(Let's Dance)'가 단숨에 3위, 4위를 차지하며 첫 진입해 올 여름 걸그룹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냉면'과 '렛츠 댄스'는 다운로드 부문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한편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을 비롯해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통해 공개된 7곡의 음원은 여러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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