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제작진 "'무도' 출연은 '냉면' 무대가 끝"

김겨울 기자  |  2009.07.22 15:05


MBC '쇼! 음악중심'의 한 제작진이 '냉면' 무대를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의 팀 출연은 더 이상 없다고 밝혔다.


'쇼! 음악중심'의 박현호 PD는 2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25일 박명수와 제시카의 무대를 끝으로 '무한도전-듀엣가요제' 팀을 출연 계획 없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재석과 타이거JK, 윤미래로 구성된 '퓨처라이거' 팀이 출연한 후 일주일 만에 박명수와 제시카가 출연하기로 해 네티즌들 사이에는 '무한도전-듀엣가요제' 팀이 매 주 한 팀 씩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이들의 음원은 음원사이트에서 현직 가수보다 높은 인기 순위에 오르는 등 반향도 커서 '쇼! 음악중심'의 출연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제작진이 이벤트 성으로 두 회에 걸쳐 출연을 하기로 한 이상 더 이상 출연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은 유재석이 타이커 JK와 윤미래와 부른 'Let's Dance(렛츠 댄스)', 박명수와 제시카가 함께 부른 '냉면', 정준하와 윤종신, 애프터스쿨이 함께 한 '영계백숙', 전진과 이정현이 함께 부른 '카리스마'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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