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 '친구' 부진한 시청률에 '삭발투혼'

김겨울 기자  |  2009.07.22 16:24


MBC 드라마 '친구,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부진한 시청률에 삭발을 했다.

곽 감독은 지난 21일 삭발한 후 측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한 측근은 "곽 감독이 '친구'의 저조한 시청률에 상처를 받아, 분위기 쇄신의 의미로 삭발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곽 감독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시청률이 안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친구'는 현재 8부까지 방송했으며, 곽 감독은 몇 번의 추가 촬영을 남겨놓은 상태다. 곽 감독은 추가 촬영도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하기를 주문했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

한편 '친구'는 현재 한 자리 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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