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국가대표', 여친 구은애와도 좋은 추억"

김건우 기자  |  2009.07.22 17:09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국가대표'가 연인 구은애와 추억이 있는 영화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 제작 KM컬쳐) 언론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구은애가 늘 응원해준다. 현장에 와서 출연진들과 함께 가족처럼 지냈다"며 "그 친구와도 한 편의 추억이 있는 영화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친엄마를 찾기 위해 국적까지 바꿔 국가대표 선수가 된 입양인 차현태 역을 맡았다.

하정우는 지난해 8월부터 8살 연하의 모델인 구은애와 교제를 시작했다. 구은애는 여러 CF에 출연하는 등 모델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김건모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었다


영화 '국가대표'는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7월 3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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