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천정명, 상병 양동근, 일병 김재원
군복무중인 천정명, 양동근, 김재원이 육군 광고 모델로 나선다.
23일 육군웹진 '아미누리'에 따르면 천정명, 양동근, 김재원은 최근 육군에서 제작한 '강한 전사, 안전한 육군'이라는 광고에 출연했다.
아미누리는 이들의 모델 발탁에 대해 "군 기강이 확립된 육군 장병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야전부대에서 조교(천정명)로, 연예병사(양동근, 김재원)로 활동 중인 멋진 3명의 군인이 모였다"고 밝혔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양동근, 김재원, 천정명이 차례로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마지막 편은 종합편으로 육군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으로 육군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양동근이 주인공인 1편은 '기대주'편으로 현재 상병인 양동근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낯선 병영생활을 전우애로 극복하고 육군을 짊어지고 나갈 기대주로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양동근이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 이등병이 어울릴까 다소 불안하기도 했지만 자연스러운 신병의 모습을 연출, 20년 연기생활의 관록을 엿볼 수 있었다고 아미누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