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J리거 조재진 격려에 '활짝'

길혜성 기자  |  2009.07.24 08:39


FT아일랜드가 축구스타 조재진의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

24일 FT아일랜드 측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새 음반 발매 직전인 지난 10일 투어를 위해 일본 오사카를 찾았다. 현재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조재진은 이날 FT아일랜드의 공연 현장을 직접 방문,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FT아일랜드 측은 "조재진은 일본 오사카 공연 현장에서 FT아일랜드의 새 음반이 잘 되길 빌며 사인이 적힌 유니폼을 선물했다"며 "조재진은 경기나 훈련에 지장이 없으면, 항상 FT아일랜드의 공연장을 찾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재진은 FT아일랜드 멤버 중 이홍기 최종훈과 특히 친분이 깊다"며 "두 사람은 조재진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문자 메시지나 전화로 맹활약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새 음반을 발표한 FT아일랜드는 현재 타이틀곡 '바래'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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