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최정윤, 186cm 서핑마니아와 맞선

김겨울 기자  |  2009.07.24 10:02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신입 멤버인 최정윤이 몸짱 회사원과 맞선을 봤다.

최정윤은 26일 방송되는 '골미다'에서 멤버들의 자체 투표를 통해 당당히 1위를 해 맞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정윤은 맞선남의 키가 186cm에 취미가 서핑이라는 소식을 듣자 "나의 이상형에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나 지금 나가기 싫어. 한 눈에 반할까봐"라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그는 또 "남자를 볼 때 손과 입술을 본다. 손이 크고 입술이 너무 얇지 않으면 좋겠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 날 최정윤은 맞선남과 제주도의 푸른빛이 인상적인 중문해수욕장에서 서핑을 배우고, 잠수함을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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