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스타킹' 누르고 토요 예능 1위

김건우 기자  |  2009.07.26 09:12


MBC '무한도전'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을 2.6%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토요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5.5%의 일일시청률로 토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의 15.8%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지난 18일 SBS '스타킹'보다 불과 0.3% 포인트 앞서며 1위를 지켰지만, 25일에는 '스타킹'이 12.7%를 기록해 2.6%포인트 차이로 앞서 나갔다.

'무한도전'은 지난 25일 'SOS 해양 구조대' 편을 방송, 여름 휴가철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팁을 제공했다.


평소 겁 많기로 유명한 '무도' 멤버들이 수영장을 찾아 인명구조 훈련을 받는 과정을 통해 정보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이날 해양경찰특공대를 통해 '무도' 멤버들은 물놀이 중 위기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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