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에 누드사진까지..엠마왓슨은 스캔들 메이커?

김수현 인턴기자  |  2009.07.27 08:37


영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엠마 왓슨이 온갖 루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최근 인터넷 블로그와 트위터를 중심으로 "왓슨이 미국 LA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는 글이 기사형식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망설은 구체적인 정황과 함께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엠마 왓슨이 최근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보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현장에서 20대 로 추정되는 남자 2명이 달아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내용이다.

25일에는 최근 자신이 엠마 왓슨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가 올렸다는 상반신 노출 사진이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졌다. 사진에는 엠마 왓슨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초록색 수건으로 하반신만을 가린 채 상반신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그러나 곧 사망설은 허위로 판명됐고, 노출 사진 역시 엠마 왓슨과 비슷한 체격을 가진 여성의 사진에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엠마 왓슨은 최근 1년 4개월간 만나온 7살 연상의 금융가 제이 베리모어와 영국 런던 북부 자신의 소유인 63억원 상당의 타운하우스에서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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