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기자 qwe123@
영화 '쌍화점'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지효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게스트로 출연한다.
송지효는 지난 13일과 14일 전북 무주 용포리에서 진행된 '패떴' 촬영에 참여, 소탈한 모습으로 유쾌한 녹화를 진행했다.
27일 송지효 측은 "송지효의 등장에 '패떴' 멤버들이 뜨겁게 환영해 줬다"며 "여름 특집으로 오싹한 체험기를 주제로 진행된 재미있는 녹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효는 상대팀을 겁주기 위해 무려 5시간이 넘도록 귀신 분장을 하고 잠복한 상태로 앉아 있다가 오히려 지치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해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송지효 녹화분은 오는 8월2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