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이대호 선수 홈런볼에 차량 파손

김수진 기자  |  2009.07.27 12:19
김창렬(왼쪽)과 이대호 야구선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창렬(왼쪽)과 이대호 야구선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김창렬이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이대호의 홈런볼에 차량이 파손됐다.

김창렬은 지난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벤트 행사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녹화 차 참석해 이 같은 사고의 '주인공'이 됐다.


이대호는 이날 4개가 장외 홈런을 터트렸고, 이 홈런볼 가운데 하나가 김창렬의 승합차 뒷유리를 박살냈다.

한 관계자는 "김창렬이 이대호 선수의 홈런볼에 차량이 파손됐지만, 야구광인만큼 이 역시도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김창렬은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의 일원으로 올스타전 사전행사에 참여해 안타를 치는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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