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은 이번 주 개봉을 앞둔 생생한 스포츠영화 한편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이번엔 이름도 낯선 스키점프라는 종목을 소재로 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영화인지..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영화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용화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국가대표>로 돌아왔습니다.
[김용화 감독]
스포츠 영화 <국가대표>는 지난주 시사회를 통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였는데요. 그 현장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하정우 김동욱 김지석 등 주인공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국가대표>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른 채 급조된 사나이들이 진정한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요. 아울러 실제 현존하는 스키점프 선수들의 이이야기를 다루며 영화의 감동을 더 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 다섯 선수들을 온갖 감언이설로 설득해 스키 점프국가 대표팀을 급조해 내는 방 코치는 역할은 중견배우 성동일이 맞았는데요.
[성동일 인터뷰]
영화 국가대표는 스포츠 영화인만큼 배우들은 촬영 3개월 전부터 실제 스키 점프 국가 대표 선수들과 함께 합숙 훈련을 하며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 해 내야 했다고 하는데요.
[하정우 인터뷰]
[김지석 인터뷰]
촬영 전 3개월 동안의 땀내 나는 훈련과 7개월간의 드라마틱한 촬영을 함께한 이들은 단단한 팀웍으로 뭉쳐, 2009년 여름!! 드디어 그들 인생의 대표적인 영화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하정우 인터뷰]
온갖 역경을 딛고 묵묵히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날아가는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희망 비행은 오는 30일 극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국가대표는 세계최초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로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울러 스포츠가 선사하는 쾌감과 함께 선수 개개인이 품고 있는 고통과 상처, 또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내 감동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첨단 변신로봇과 식인멧돼지가 한바탕 휩쓸고 간 극장가!! 새로운 감동을 원하는 영화 팬들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