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8월 1일 콘서트서 신곡 첫 공개

김수진 기자  |  2009.07.28 07:08


남성 그룹 SS501이 오는8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를 열고 신곡을 첫 공개한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SS501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8월 중순 발매예정인 2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 중 5곡을 공개한다. 이 곡 중에는 타이틀곡과 후속곡으로 내정되어 있는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SS501은 현재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본 무대와 동일한 무대를 설치하고, 사전 공연 리허설 중이며, 공연 전까지 신곡이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SS501의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아시아 투어이기도 하지만,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고 싶은 SS501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돌출무대를 최대한 활용, 어디서든 멤버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끔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홍콩, 대만 등에서 프로모터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면서 "아시아 전역의 팬들이 함께 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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