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진출 원더걸스, 31일 멕시코서 2회 공연

길혜성 기자  |  2009.07.29 09:11


현재 미국 진출 중인 원더걸스가 이번에는 멕시코로 향한다.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틀 후에 멕시코에 간다"며 "그 곳 날씨가 궁금한데, 제게 말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예은도 지난 28일 트위터에 "멕시코 팬들의 비디오 클립을 봤다"며 "그 분들과의 만남을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겠다"고 남기며, 멕시코 팬들과 만나기를 학수고대 했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조나스 브라더스의 멕시코 공연이 추가로 잡혀, 원더걸스도 이번에 멕시코시티를 방문하게 됐다"며 "조나스 브라더스와 원더걸스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멕시코에서 2회에 걸쳐 공연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6월 말부터 미국 내 최고 인기 보이밴드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에 함께 하며, 오프닝을 책임지고 있다. 원더걸스는 오는 8월 말까지 50회 가까이 열릴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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