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입원 12일만에 퇴원..요양후 활동 재개

이수현 기자  |  2009.07.29 15:36


지난 17일 신우신염으로 입원한 가수 신지가 입원 12일 만에 퇴원하게 됐다.

29일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후에 신지가 퇴원한다"이라며 "당분간은 집에 머무르며 컨디션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태를 보고 병원에 다닐 것"이라면서도 "건강관리에 집중하도록 하겠지만 스케줄을 아예 쉬는 것은 아니다. 당분간만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실제 신지는 건강상의 문제로 빽가와 함께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한 코요태의 새 음반 활동을 전면 중단했지만 SBS 'TV동물농장'에서 하차할 뜻이 전혀 없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지는 지난 14일에 자택에서 과로로 실신한 채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돼 하루 뒤인 15일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일시 퇴원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신우신염 때문에 다시 병원에 입원, 결국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한 코요태의 새 음반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신지는 지난해 말에도 신우신염으로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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