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7살 연하 남친 덕 하루하루 행복" 심경 고백

문완식 기자  |  2009.07.29 18:32
이의정과 남자친구 신 모씨<사진출처= 이의정 미니홈피> 이의정과 남자친구 신 모씨<사진출처= 이의정 미니홈피>


최근 7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배우 이의정이 남자친구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의정은 최근 29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 tvN 'ENEWS' 녹화에 참석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7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의정은 "처음에는 그 사람도 내 나이를 몰랐다고 하더라"며 "제 주민등록증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의정은 "참 고마운 사람"이라며 "저한테 의지도 되고 활력소를 많이 준다"고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7살 연하지만 너무나 듬직한 남자친구를 둬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해 10월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3년 간 만난 7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의정의 7살 연하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신 모 씨는 187cm의 키에 준수한 외모를 지닌 모델 겸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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