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저스틴 팀버레이크 안무가와 손잡고 컴백

이수현 기자  |  2009.07.30 06:48


5인조 남성그룹 SS501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어셔 등 유명 팝가수 안무가와 손잡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SS501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30일 "이번 단독 공연을 통해 공개될 신곡은 타이틀곡과 후속곡으로 내정되어 있는 곡도 포함되어 있다"며 "특히 타이틀곡은 세계 최고의 안무가 AJ가 전체 안무를 구성하고 있어 정규 음반으로서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SS501의 안무구성 및 지도를 위해 방한 중인 AJ는 공연 리허설 및 연습실까지 함께 동행하며 많은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AJ는 고(故) 마이클 잭슨의 춤 선생님으로 알려진 파티마 로빈스의 수제자로 현재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가수들의 안무를 전담하는 안무가로 활약 중이다.


AJ는 DSP미디어를 통해 "한국에 오기 전 많은 동영상을 통해 SS501의 실력과 가능성을 보고 많은 기대를 갖고 왔다"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S501은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의 서울 공연 '페르소나(Persona)'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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