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폭행 논란' 유진박, 예정대로 8월2일 공연

김지연 기자  |  2009.07.30 11:26


최근 소속사의 납치·감금설에 휘말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예정대로 8월2일 공연에 오를 예정이다.

유진박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음악분수와 함께 하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2009 여름축제'에 출연한다.


30일 어린이대공원 측 관계자는 "유진박 씨가 예정대로 공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손잡고 이번 공연을 준비한 기획사 측도 "유진박 씨가 이날 무대에 올라 연주를 선보일 것"이라며 "항간에 이상한 소문이 불거지긴 했으나 약속대로 공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진박 소속사 드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유진박 팬카페를 통해 "기사에 나온 모든 이야기는 전 소속사와의 일들이 루머로 퍼진 듯 하다"며 "유진 씨는 지난해 11월 저희 쪽으로 소속사를 옮기고 그 후 대구 공연을 비롯해 많은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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