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라디오스타'이어 '개콘' 출연 결정

김수진 기자  |  2009.07.31 11:09


신인 걸그룹 티아라가 KBS 2TV '개그 콘서트'에 출연한다.

31일 티아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MBC '라디오스타' 방송이후 지상파 및 케이블 예능프로그램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에서 출연요청을 받았지만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를 선택해 '왕비호' 윤형빈의 독설을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왕비호의 독설은 방송 경력이 많은 연예인이 출연할 경우에도 대처가 쉽지 않은 코너들이지만 티아라에 신입답지 않은 끼와 예능감각 대처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과감한 출연결정을 내렸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은정, 효민, 지연, 보람, 큐리, 소연 등으로 구선된 티아라는 프로필 공개만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첫 데뷔 무대인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를 통해 각 멤버에 독특한 매력과 장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티아라는 31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월 1일 MBC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티아라는 다음 달 19일 '개그콘서트'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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