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상원이 '코리아 아트 썸머 페스티벌 2009'에서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박상원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아트 썸머 페스티벌 2009'(이하 KASF2009)에 참가하여 사진작품 8점을 출품했다.
지난 2008년 관훈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어 사진작가로 데뷔한 박상원은 지난 5월에는 일본도쿄도미술관, 7월에는 한전아트센터에서의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사진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가와 일반인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예술가가 중심이 돼 미술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아트페어다. 오픈마켓(직거래 장터) 형식을 도입해 작가가 직접 작품 판매에 나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박상원은 이번 전시회의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7일과 8일에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