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룰라와 함께 이색 듀엣무대

김지연 기자  |  2009.08.01 13:13
소녀시대(위)와 룰라 소녀시대(위)와 룰라


걸그룹 소녀시대와 오랜만에 재결합한 룰라가 이색 듀엣무대로 음악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두 그룹은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연출 박성훈·임형택)에 출연, 룰라의 과거 히트곡 '3!4!'를 함께 부른다.


1일 '인기가요' 측에 따르면 룰라는 후배인 소녀시대와의 스페셜 무대에 기쁜 마음으로 응했으며, 소녀시대 역시 "선배가수 룰라와 함께 오르는 무대인만큼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MC로 활약 중인 2PM의 옥택연과 장우영은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듀스의 무대를 완벽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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