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2회도 17.6% '대박예감'

김현록 기자  |  2009.08.03 06:57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이 2회도 1회와 같은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초강세를 예고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스타일'은 2회는 17.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하루 전 1일 첫 회와 같은 수치다.

이는 47.1% 시청률로 종영한 전작 '찬란한 유산'의 시작보다 높은 시청률이어서 앞으로 '스타일'의 시청률 고공행진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했다.


'스타일'은 가족 중심의 주말극에서 탈피, 패션지 스타일을 배경으로 최신의 트렌드를 끌고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극 가운데서는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32.3%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16.2%, KBS 2TV '천추태후'가 15.6%, MBC '잘했군 잘했어'가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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