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현재 교제 중인 한의사 한모씨가 SBS '진실게임'에 출연, 그녀와 인연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6일 장영란의 한 측근은 "장영란이 지난해 3월 '진실게임'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당시 일반인 출연자로 녹화에 참석한 한씨와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한씨는 장영란에 호감을 표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녹화가 끝난 뒤 사적인 만남을 갖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장영란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씨는 175㎝의 키에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 2007년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강남의 한 한의원에서 근무 중이다. 장영란은 한씨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5월 세미 트로트 '뿔났어'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