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닥터' 주연 낙점..정신분열증 의사 변신

김건우 기자  |  2009.08.03 11:07


배우 안내상이 영화 '닥터'(감독 김성홍)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3일 배우 안내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안내상이 영화 '닥터'에서 성형외과 원장 역을 맡았다. 극중 살인을 일삼는 등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닥터'는 엽기적인 인체실험을 하는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 영화다. '실종'의 김성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내상은 극중 정신분열증을 앓는 연기를 한다.

한편 안내상과 함께 '닥터'를 이끌 여주인공은 아직 캐스팅 미정이며 오는 9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