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PM 옥택연과 함께 댄스곡 복귀

김건우 기자  |  2009.08.04 07:38


백지영이 2PM 멤버 옥택연의 호위 아래 여름활동에 돌입한다.

백지영과 옥택연은 오는 13일 발매되는 미니음반의 타이틀 곡 '내 귀에 캔디' 활동을 함께 한다. 옥택연은 보컬 피쳐링은 물론 뮤직비디오 출연에 방송무대까지 백지영과 모든 행보를 같이 할 계획이다.


옥택연은 2009년 'Again & again'과 '니가 밉다' 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2PM의 멤버로 박력 있는 목소리와 남자다운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신인이다.

백지영의 소속사 WS뮤직은 "노래 뿐 아니라 무대에서 안무까지 함께 소화해야 하는 만큼 심사숙고 했다. 댄스무대에서 백지영의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카리스마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며 "남자다운 매력과 강렬한 무대 카리스마로 팬들을 사로잡는 옥택연이 적임자였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내귀에 캔디'는 클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유럽 스타일의 본격 일렉트로팝 장르의 음악이다. 미니음반은 오는 13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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