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서양화가로 변신 'KASF2009' 10점 출품

김건우 기자  |  2009.08.04 08:28


개그맨 임혁필이 서양화가로 변신했다.

임혁필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아트 썸머 페스티벌 2009'(이하 KASF2009)에 그림 작품 10점을 출품했다.


청주대학교 서양화과 출신인 임혁필은 지난 2008년에 임혁필의 'Feel so good'이란 만화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출품 작품 역시 만화와 구상작품을 접목해 개그맨다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가와 일반인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예술가가 중심이 돼 미술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아트페어다. 오픈마켓(직거래 장터) 형식을 도입해 작가가 직접 작품 판매에 나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코리아 아트 썸머 페스비털'에 방송인 이상병과 탤런트 박상원도 작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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